함께 해주시는 분들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재단이 힘차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세번째 후원의 밤 "함께 나누는 생명 사랑" 을 2019년 2월 18일 7시 쉐라톤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했습니다.

170명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특별히 재능기부로 함께 해주신 가수 한영애의 공연은 참석하신 분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은 재단의 사업을 테마별로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김신곤 교수의 "2018년 재단의 발자취"를 시작으로

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아 석사학위를 받은 탈북 의료인 김옥심 간호사의 이야기,

"영유아두유지원 사업"에 대한 손경구 이사의 발표, 

"남북의학용어사전과 남북보건의료교류의 모델"의 제목으로 발표한 김영훈 위원장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끝으로 재단에서 제작한 "사람의 통일"이라는 곡을 재단 이사진과 운영위원들이 함께 합창을 하며,

한반도 건강 공동체라는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질 꿈을 위해 의미 있는 길을 가고 있음을 다짐하였습니다.

이번 세번째 후원의 밤을 통해 "한반도 건강 공동체"의 씨앗을 뿌리는 소중한 만남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