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칼럼
[IFHME 스토리]북한이탈 보건의료 전공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남북 간의 보건의료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전문 의료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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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0여년 동안 남북 간의 보건의료에서도 큰 격차가 생겼습니다. 남북간 보건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북한의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북한이탈 보건의료 전공 대학생 멘토필 프로그램>은 이러한 격차 해소를 위한 통일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키워내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통일을 위한 보건의료 준비에 있어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이냐 만큼 중요한 문제는 누가 할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전문 인력 육성은 통일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른 모든 노력들과 함께 병행되어 추진되어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재단은 지난 48, 17명의 북한이탈 보건의료 전공 대학생 멘티들과 17명의 한국 보건의료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님들을 모시고 멘티-멘토 결연식을 가졌습니다. 멘토 모집 지원에 산학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너무 많은 분들이 참여해 북한이탈 대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멘티들은 매월 1회 이상 진행되는 1:1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습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멘토들로부터 실직적인 도움을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교류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캠퍼스에 있는 친구들의 경우, 함께 만나 그룹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1:1 멘토링 활동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729일 여름방학에는 1:1 활동을 통해 가까워진 전체 멘티-멘토들이 함께 만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팀플레이를 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리트릿 프로그램을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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